필모 엿보기 4. 마이클 만
본명_ Michael Kenneth Mann
국적_ 미국
출생_ 1943년 2월 5일 일리노이주 시카고
사실적이고 묵직한 범죄영화의 대가 마이클 만 감독
80년대 미국의 인기 시리즈 '마이애미 바이스'의 제작자로 활동했으며
81년 영화 첫 연출작 '비정의 거리(Thief)'로 영화감독 자리에 데뷔한다.
강하고 무거운 분위기를 연신 풍기는 마이클 만 감독의 작품들은
독보적인 분위기와 더불어 리얼리즘을 위한 디테일에서의 집착도 돋보인다
15년도 개봉작 '블랙코드(Blackhat)' 이후 현재 신작의 소식은 아쉽게도 없지만
액션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쯤은 감상했을 법한 마이클 만의 작품들 중 개인적인 베스트를 뽑아본다.
1. 맨헌터 Manhunter (1986)
짧았지만 강렬했던 브라이언 콕스의 한니발 열연에 힘 입은 몰입도 좋은 스릴러
2. 라스트 모히칸 The Last of the Mohicans (1992)
웅장한 영상 속 살아있는 디테일, 명배우와 끝내주는 OST까지
3. 히트 Heat (1995)
7080 범죄 영화를 집대성한 범죄 장르를 위한 헌사
믿고 보는 두 배우의 열연과 어느 영화보다도 압도적이었던 시가지 총격전
4. 인사이더 The Insider (1999)
알 파치노, 러셀 크로의 숨막히는 연기 대결과 묵직한 만 감독 연출의 시너지
5. 알리 Ali (2001)
역시나 돋보이는 사실감이 가져다 주는 현장감, 윌 스미스의 노오력이 합쳐져 빛 나는 작품
개인적인 만 감독 베스트.
6. 콜래트럴 Collateral (2004)
백발의 강렬한 톰 크루즈와 함께한 작품, 총덕과 액션 매니아를 위한 최고의 선물
7. 퍼블릭 에너미 Public Enemy (2009)
만 감독이 연출한 분위기에 세쿠시한 조니 뎁의 딜린저 연기는 참 잘 어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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