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모 엿보기 3. 샘 페킨파

 

필모 엿보기 3. 샘 페킨파

본명_ David Samuel Peckinpah
국적_ 미국
출생_ 1925년 2월 21일 캘리포니아 주 프레즈노
사망_ 1984년 12월 28일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폭력적이고 마초적인 영상으로 유명한 페킨파 감독.
2차대전 해병대 참전의 경험이 그의 영화에 상당한 영향을 줬다고 한다
거칠고 폭력성이 두드러지는 영화, 영상이 그의 특징으로 꼽히며 그의 작품들에서
드러나 듯 실제 성격 또한 거칠고 괴팍한 편이었다고 한다.

 약물과 알코올 중독으로 인해 안타깝게 59세에 생을 마감한
'폭력의 피카소', 페킨파 감독의 굵직하고 강렬한 작품들 중 인상깊었던 작품을 짚어본다.


1. 와일드 번치 The Wild Bunch (1969)
페킨파 감독의 대표작 중 한 작품으로 상당히 높은 평가를 기록하고 있는 서부 띵작
개인적으론 보기 전 기대치가 너무 높았어서 생각보단 무난했지만 리스트에선 놓칠 수 없는 작품.

2. 어둠의 표적 Straw Dogs (1971)
폭력에 물들어가는 조용한 더스틴 호프먼의 연기와 폭력성을 향한 가감없는 연출

3. 주니어 보너 Junior Bonner (1972)
페킨파 x 매퀸 x 로데오
이보다 더 마초스러운 영화가 있을까

4. 겟어웨이 The Getaway (1972)
무조건적으로 거칠기만 할 줄 알았던 선입견과는 달리
하이스트 영화다운 감각적인 연출이 신선하게 다가온다

5. 관계의 종말 Pat Garrett & Billy the Kid (1973)
개인적으론 와일드 번치보다도 재밌었던 서부극

6. 알프레도 가르시아의 목을 가져와라 Bring Me the Head of Alfredo Garcia (1974)
그를 대표하는 키워드 '폭력성'이 심히 두드러지는 작품
제목부터 흥미진진하다.

7. 철십자 훈장 Cross of Iron (1977)
가장 큰 폭력 '전쟁'을 묘사하는 폭력의 피카소